*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 그라시안

*사랑이나 지성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 준 것은 우정이다.
 ─ 헤르만 헤세

*한 사람의 진실한 친구는 천 명의 적이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그 힘 이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 에센 바흐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 키케로

*친구란 두 신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아버지는 보물이요, 형제는 위안이며, 친구는 보물도 되고 위안도 된다.
 ─ 벤자민 프랭클린

*우정은 순간이 피게 하는 꽃이며 시간이 익게 하는 과실이다.
 ─ 코체부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은 간단하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 아리스토텔레스

*언젠가 고독할 때에, 청춘에의 향수가 나를 엄습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학창시절의 우정 때문일 것이다.

 ─ 헤르만 헤세

 

*참된 우정은 건강과 같다. 즉, 그것을 잃기 전까지는 우정의 참된 가치를 절대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찰스 칼렙 콜튼

 

*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 러셀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만이 인생의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 그라시안

 

*나보다는 상대방을 생각하는 우정, 이러한 우정은 어떠한 어려움도 뚫고 나아간다.

 ─ 무어

 

*친구가 없는 것만큼 적막한 것은 없다. 우정은 기쁨을 더해주고 슬픔을 감해주기 때문이다.

 ─ 그라시안

*참된 우정은 앞과 뒤가 같다. 앞은 장미로 보이고, 뒤는 가시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참다운 우정은 삶의 마지막 날까지 변하지 않는다.
 ─ 류카이르

*다정한 벗을 찾기 위해서라면 천리 길도 멀지 않다.

 ─ 톨스토이

 

*사람은 친구와 한 숟가락의 소금을 나누어 먹었을 때 비로소 그 친구를 알 수 있다.

 ─ 세르반테스

*우정은 날개없는 사랑이다.

 ─ 바이런

 

*인간이 육체를 가진 이상 애정은 언제나 필요하다.
그러나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성장케 하는데는 우정이 필요하다.
 ─ 헤르만 헤세


*친구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완전한 친구가 되는 것이다.
 ─ 에머슨


'내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 명언과 속담  (0) 2009.03.10
건강에 좋은 습관, 나쁜 습관  (0) 2009.03.10
멘토로 인생의 불을 밝혀라!  (0) 2009.03.10
전문가가 가져야 할 5가지 - 안철수  (0) 2009.03.10
사랑의 유효기간  (0) 2009.03.10
 
눈 씻고 찾아봐도 정녕 멘토로 삼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없긴 왜 없나,
당신을 손수 챙겨 주지 않아도 멘토는
멘토다. 가까이에 없으면 역사의
‘어제와 오늘’ 속에서 찾아보라.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 나를 위한
멘토가 있다. 그 사람 나를 몰라도,
나만 잘 알고 따르면 되지, 뭐.


내 사람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감
어니스트 셰클턴
남극 탐험에 나선 어니스트 셰클턴과 27명의 대원들은 남극 부빙 위에 조난되었다. 식량도 바닥난 채로 그들은 2년을 버텼다. 셰클턴은 5명의 선원과 함께 1,280km 떨어진 곳으로 구조를 요청하러 가는 험한 길을 떠나, 마침내 조난당한 전 대원을 구출해냈다.

선정 포인트
그의 부하는 “조난당한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행운은, 대장이 어니스트 셰클턴이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셰클턴에 대한 대원들의 신뢰와 지지는 무한했다. 그 신뢰를 끝까지 저버리지 않고 전원을 살려낸 셰클턴은 목표인 남극 탐험에는 실패했으나, 위대한 지도자이자, 21세기가 요구하는 멘토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때로는 성공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이 더 나이 들수록 책임은 더 커진다. 직장 후배, 가족, 친구…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 또한 당신이 잊지 말아야 할 덕목이다.



때로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내라
무하마드 알리
어릴 적부터 최고의 복서가 되겠노라 호언장담한 무하마드 알리는 세계 헤비급 챔피언에 세 번 올랐다. 그는 링 밖에서도 상대편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것이다”라는 말은 첫번째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은 리스턴에게 한 말이다. 리스턴은 7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패했다.

선정 포인트
실제로는 신앙심 깊고 금욕적이었던 알리는 라이벌들에게만은 항상 위협적인 존재였다. 베트남 전 징병 거부로 선수 생명이 끝난 것처럼 보였을 때도 그의 강한 면모는 빛났다. 우리나라에서는 겸손이 미덕처럼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장 적과 마주보면서도 겸손하기만 할 텐가? 만만하게 보이다가 발등 찍히는 수가 있다.



그녀에게 다시없는 남자가 되는 법
카사노바
카사노바는 전화도 없던 시대에 130여 명과 잠자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람둥이의 대명사인 카사노바지만, 여자들은 그를 최고의 연인으로 기억하고 그와 함께한 한때를 행복한 추억으로 받아들였다.

선정 포인트 사람들은 종종 상대방에게 멋지게 보이는 것이 유혹의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카사노바는 자신보다 상대방이 중요하다는 연애의 본질을 꿰뚫고 있었다. 그는 누구를 만나든, 만나는 동안에는 그녀가 세상에 유일무이한 완전한 존재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자신보다 그녀를 돋보이게 만들고, 그녀가 꿈에 그린 남자가 되어라. 그녀는 당신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한편 , 그는 온갖 피임법을 고안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많은 여자들과 관계하면서 성병과 임신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그는 역시 연애의 달인이다. 선배님으로 깍듯이 모시자.



개천에서도 용 날 수 있다는 증명
정주영
정주영의 부모는 농사꾼이었다. 그의 집은 지독하게 가난해서, 중학교 입학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 가난이 지겨웠던 어린 정주영은 자주 가출을 했다. 미곡상에서 일을 시작한 정주영은 친구의 소개로 자동차수리 공장을 인수한다. 그게 지금의 현대가 될 줄이야!

선정 포인트 그가 아니면 누가 소 500마리를 끌고 판문점을 넘을 수 있었을까? 세계가 인정한 정주영은 자수성가 형 사업가의 완벽한 모델이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당신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더 머리가 좋은 사람은 도처에 널렸지만, 그게 뭐 어떻다는 것인가? 부모의 경제적, 사회적 조건을 불평하고 원망하기 전에 스스로 되물어보라. 당신은 성공하기위해 충분히 노력하고 있나?



시간을 관리하는 마술 같은 테크닉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방대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규교육을 2년밖에 받지 못했는데도 언론인, 과학자, 정치인, 외교관으로 명성을 쌓은 비결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였다. 그는 항상 수첩을 마련해 스케줄을 관리했고, 스스로 정한 13가지 덕목을 지키는지 점검했다.

선정 포인트 왜 ‘프랭클린 플래너’가 생겨났겠는가? 반드시 아침형 인간이 되라거나 잠을 적게 자라는 뜻이 아니다. 시간은 소중한 자원이다. 한정된 당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급하고 중요한 일들부터 해치워나가다 보면, 여행을 가거나 소파에서 빈둥거릴 시간도 그만큼 늘어난다고!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와 배짱
스티브 잡스

차고에서 시작한 애플사는 10년 만에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지만 잡스는 30세에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다. 이사회가 그를 해고한 것이다.

선정 포인트 폐인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스티브 잡스는 대신 픽사Pixar와 넥스트Next사에 공을 들였다. CEO가 바뀐 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애플은 다시 잡스를 불러들였고, 그는 금의환향할 수 있었다. 지금 잡스는 그때의 실패가 무엇보다 큰 거름이 되었다고 말한다. 실패가 없는 인생은 없다. 의기소침해하는 대신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 나아가라. 패배가 당신의 인생을 더욱 충만하게 하리라.



천냥 빚도 갚을 만한 멋진 화술

마틴 루터 킹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달변가였다. 1963년 링컨 기념관에 모인 25만 명을 두고 한 킹의 연설은 전설이 되었다. “I Have a Dream”이 반복되는 그의 기도문과 같은 연설은 비폭력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운동을 이끌어낸 킹 목사에게 완벽한 표현법이었다.

선정 포인트 상황에 맞는 화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라. 그는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냐에 따라 적절한 화법을 구사했다. 자신을 따르는 흑인들과 그를 반대하는 백인들 모두를 말로써 움직일 줄 알았던 그의 목소리는 칼보다 강했다. 사람들은 이제 아바ABBA의 노래 ‘I Have a Dream’을 들으면서도 킹을 떠올린다.



남녀노소 가리지 말고 일단 잘 보여

존 F. 케네디

베테랑 정치인인 닉슨에 비하면 케네디는 무명에 가까웠다.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통령 후보들의 TV토론은 미국의 3대 TV와 라디오 전파를 타고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토론이 끝난 후, 라디오 청취자들은 닉슨에게 점수를 줬지만 TV 시청자들은 화면에서 돋보인 자신 만만한 케네디에게 열광했다.

선정 포인트 감성이나 이미지는 때로 논리보다 더 큰 힘을 지닌다. TV라는 매체가 없었더라면 케네디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젊고 매력적인 그는 패기와 여유가 넘치는 모습으로 TV를 시청하는 유권자들을 사로잡았다. 상대적으로 닉슨은 초라해 보였다. 멋지게 보이면 식당 아주머니가 생선 한토막이라도 더 준다. 여유있게 웃고, 옷차림에 신경 써라. 중요한 자리에 갈 때는 넥타이라도 멋진 것을 매야 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겠지?




위기에도 신념을 잃지 않는 굳은 심지
넬슨 만델라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의 합법적인 인종차별주의 정책에 항거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정신적 지도자였다. 흑인들을 탄압하는 법에 계속 저항한 만델라는 결국 반역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선정 포인트 만델라는 27년 동안 감옥에서 지냈다. 그 긴 시간에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죄수를 가르치기 위한 학교를 조직했고, 운동과 권투를 통해 건강을 유지했다. 그의 정치활동은 감옥에서도 계속되었다. 1990년, 그는 자유의 몸이 되었고, 1994년에는 남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의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첫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당신이라고 위기가 없겠나? 중요한 것은 위기에 대처하는 당신의 자세다.



상상력을 잃지 않는 크리에이터
스티븐 스필버그

스티븐 스필버그의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그의 어머니에게 특수학교로의 전학을 권유했다. 고등학교 시절 ‘왕따’였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 영화과 입학을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꿈을 스크린 위에 펼쳐놓았을 때 대중들의 반향은 엄청났다.

선정 포인트 꿈을 꾸는 것도, 그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모두가 그를 웃음거리로 삼았지만 스필버그가 옳았다. 당신이 본 영화 가운데 스필버그가 만든 것이 몇 개인가? 역대 세계흥행기록 20위 안에 그의 영화는 두 편이나 들어 있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생각해서는 이길 수 없다. 당신만의 상상력과 개성을 잃지 마라. 사람들이 당신더러 ‘또라이’라고 한다고? 그것이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세계를 무대로 한 배포와 열정
반기문

충주고 재학시절 미국 방문 프로그램VISTA에 선발되어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후 그의 앞길이 바뀌었다. 줄곧 외교관의 길을 걸어온 그는 외교통상부 장관시절 유엔 사무총장직에 출마했다. 마침내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된 반기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선정 포인트 미국인, 유럽인도 아닌 아시아인, 일본인도 중국인도 아닌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기구의 총장이 될 줄 당신은 알았나? 당신의 목표를 너무 작게 잡지 마라. 세상은 넓고,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내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에 좋은 습관, 나쁜 습관  (0) 2009.03.10
해피투게더 프렌즈 - 우정명언  (0) 2009.03.10
전문가가 가져야 할 5가지 - 안철수  (0) 2009.03.10
사랑의 유효기간  (0) 2009.03.10
멘델스존 이야기  (0) 2009.03.10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열이 나게 마련입니다. 열이 나는 경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흔히 경험하는 열이지만 많은 궁금함과 오해가 같이 있는 것이 열이기도 합니다.
아래 글은 열에 대한 엄마들의 대표적인 궁금증을 정리한 것입니다.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떻게 하나?: 아이가 열이 나는 것 같으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열을 재는 것입니다. 열이 몇도 정도였냐는 소아과 의사의 질문에 자신있게 38.5도라고 말씀하시는 엄마가 별로 없고 많이, 펄펄, 따끈 따끈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심증 말고 물증을 제시하는 것이 아이들의 병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 열이 심하면 병이 심한가?: 열이 심한 것과 병이 심한 것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족구병과 같이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지만 열이 펄펄 나고 아가가 힘들어하는 병이 있는가 하면 결핵성 뇌막염과 같이 열과는 상관없이 나중에 심한 후유증이 생기는 병이 있습니다. 열은 병의 한 증상이지 병의 전체가 아닙니다. 열이 심해도 열을 일으키는 병이 심한 병이 아니면 그리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열은 우리 몸에 나쁜 것이 아니고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들은 열이 심한 경우 못먹고 힘들어하고 열성 경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열을 시키는 것입니다.

## 열이 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소아과에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육아 상담을 하시는 엄마들 중에서 이것을 물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요즈음 도시에는 대부분의 동네마다 소아과가 있습니다. 낮에 아이가 열이 나는데 가까이 소아과가 있다면 해열제를 먹이시는 것보다는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물론 아이가 밤에 갑자기 열이 날 때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상비약으로 보관하고 있던 해열제를 사용하십시오. 그래도 아가가 열이 많이 안 떨어지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십시오.

## 열이 났을 때는 약을 먹여 정상 체온까지 떨어지게 해야 하는가?: 아닙니다. 병에 걸려 열이 나서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아이의 체온을 정상 체온으로 만드는 것이 치료의 목표는 아닙니다. 정량의 해열제를 쓰면서 아이가 불편해 하지 않고 열성 경기를 하지 않을 정도로만 떨어뜨려 줄 수 있다면 열이 약간 있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열 그 자체는 몸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병에 걸렸을 때 체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의 기능이 더 활발해져 병을 더 잘 치료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병에 걸리면 열이 나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의 열은 아가의 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치료 중이라면 너무 민감하게 열! 열! 그러지 마십시오.

## 소아과에서 열이 나서 치료 중인데 열이 계속 나면 좌약이라도: 소아과에서 열이 나서 치료 중인 아가가 열이 밤에 갑자기 심하게 날 때는 좌약을 자꾸 넣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엄마는 병원에서 주는 해열제를 다 먹이고도 열이 안 떨어져 고민하다가 좌약을 넣으니 그제야 열이 떨어지므로 좌약이 먹이는 약 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 좌약도 약입니다. 해열제 먹이고 해열제 좌약을 정량을 쓰면 쉽게 이야기해서 해열제를 두배 쓴 셈이 됩니다. 열이 심한 경우는 낮에 소아과 의사가 최대량을 처방했을 수도 있고 심하지 않았던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쓸 여유가 있을 정도로 처방한 경우도 있으므로 밤에 열이 날 때를 대비해서 아가가 열이 나서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을 때 이 약을 먹이고도 열이 펄펄 나면 좌약이나 해열제를 조금 더 사용해도 좋은가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해열제를 먹이고도 열이 안 떨어지는데 응급실에 가서 주사라도…: 낮에 소아과에서 열이 나는 감기로 치료한 아가가 밤에 열이 다시 난다고 응급실로 달려가는 엄마도 있습니다. 해열제 주사라도 한 대 더 맞으려고요. 낮에 감기로 소아과에서 진료를 했더라도 그날 바로 열이 떨어지기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열이라는 것은 병의 한 증상이고 해열제를 사용해서 열을 떨어뜨리는 것은 증상의 완화에 불과한 것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열이 나는 감기로 인한 열은 3일 정도까지는 날 수도 있습니다. 열이 얼마 동안 나는가는 열을 일으킨 병의 종류와 심한 정도에 달려 있지 사용한 해열제의 좋고 나쁜 것에는 그리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요즈음 우리 나라에서 안 좋은 해열제 사용하는 소아과 의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특별히 증상이 나빠지고 아이가 더 아파하지 않는다면 열이 계속 난다고 밤중에 응급실에 달려가서 해열제 주사를 놔 달라고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 좋은 해열제가 있는가?: 현재 여러 종류의 해열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들도 어떤 해열제를 선호해서 쓰기는 하지만 특별히 더 나은 해열제는 없다라는 것이 소아과 의사들의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약간의 장점이 잇는 것은 약간의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요즈음은 아스피린을 독감과 같은 병에 사용하면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라이'라는 무서운 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의심을 하기 때문에 소아과에서는 아스피린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느 소아과 약이 아이에게 받는다 안 받는다라는 것은 엄마들께서 흔히 듣고 경험하는 큰 오해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해열제든지 해열제는 정량을 써야 합니다. 많이 쓰면 열은 금방 떨어뜨리기 쉬워도 아가의 몸에 나쁠 수가 있습니다.

## 좌약과 먹는 약은 어느 것이 더 좋은가?: 해열제는 좌약과 먹는 약이 있습니다. 흔히 먹는 약을 많이 주는데 항문에 넣는 좌약과 입으로 먹는 약은 동일한 성분이 두가지 형태로 나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써스펜 좌약이란 것은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약을 좌약의 형태로 만든 것이고 이런 성분의 약중 가장 유명한 먹는 약이 타이레놀입니다. 그러므로 타이레놀을 먹이면서 열이 안 떨어진다고 써스펜 좌약을 넣으면 약을 입으로 더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해열제를 사용할 때 좌약으로 할 것인가 입으로 먹일 것인가는 효과를 기준으로 하는 결정하기보다는 어느 것이 편하고 아가가 받아들이기 쉬운가에 달려 있습니다. 토하는 아가는 좌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큰 아이같이 항문에 넣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는 입으로 먹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좌약도 약입니다. 흔히 해열제를 먹이고도 좌약은 더 써도 괜찮다라고 알고 있으신 분들이 제법 있으신데 그게 그런 것이 아닙니다.

## 해열제를 먹이는 중에 열이 떨어지면: 열이 날 때 소아과에서 해열제가 섞인 약을 받아 가면 많은 엄마들께서 열이 떨어지면 이 약을 그대로 먹여야 하는지 아니면 어떤 약을 빼고 먹어야 하는지 고민을 하십니다. 정량의 해열제라면 열이 떨어졌다고 바로 끊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수도 있으므로 특별한 지시 사항이 없었다면 다음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을 때까지 받은 해열제를 그대로 먹여도 별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단 소아과 의사가 열이 떨어지면 먹이지 말라고 지시한 경우는 더 먹여서는 안됩니다.

## 찬물수건이나 얼음물이 아니고 미지근한 물로 닦으라고요?: 찬물을 쓰면 열이 더 잘 떨어진다는데…: 아주 흔히 열이 나면 찬물로 닦아주란 이야기를 듣습니다. 알코올을 첨가하는 것도 흔히 봅니다. 그런데 사람의 몸은 생명체이므로 단순하게 열이 난다고 찬물을 쓰면 도리어 역효과를 내는 수가 있습니다. 찬물을 쓰면 체온과의 차이가 많아 추워하며 떨다 보면 아가가 힘들고 괴로워해서 물로 닦는데 실패하기 쉽고 아가가 떠는 것 그 자체가 근육에서 열을 발생시키므로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고, 찬물은 피부의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순환을 막아 효과적인 해열에 지장을 주는 수가 많으므로 반드시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야 합니다. 열은 피부를 통해서 발산되는데 피부로 뜨거운 피가 적게 가면 열이 잘 안 떨어질 겁니다. 알코올은 아가 몸에 흡수되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피하십시오. 열을 빼앗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가 기화열이므로 몸에 물이 많이 묻어 있어야 합니다 꼭 짜서 닦으면 별효과가 없습니다. 열이 나면 말초 피부 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러면 피가 통하지 않아서 물로 닦아도 열을 발산 못시키므로 적당히 문지르듯이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피부의 혈관을 확장해서 피를 통하게 해야 합니다. 욕조에 담그는 것보다는 문지르듯이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하정훈소아과에서..

 

전문가가 가져야 할 5가지


 

1. 절반의 책임론!
누가 잘못했든 내 잘못도 반이다..

 

2.자기 한계를 뛰어 넘어라!
나는 이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는 걸 뛰어 넘어라..

 

3.T 자형 인간이 되어라!
한 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고 다른 분야도 깊지는 않지만 두루두루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A 자형 인간이 되어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5.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 안철수 -

 

2003년도에 CISA (정보 시스템 감사사) 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 협회에서 주관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석했을 때 안철수 연구소에 안철수 대표가 축사로 남겨준 내용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이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던게 얼마전 같은데..

이렇게 다시 글을 접하고 보니 그때 생각이 새롭다.

지금 나의 상황을 보면서 과연 내가 전문가로 가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


'내 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피투게더 프렌즈 - 우정명언  (0) 2009.03.10
멘토로 인생의 불을 밝혀라!  (0) 2009.03.10
사랑의 유효기간  (0) 2009.03.10
멘델스존 이야기  (0) 2009.03.10
백만장자들의 10가지 습관  (0) 2009.03.10
 

+ Recent posts